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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맛집 배달] 백소정 마제소바, 집에서 즐기니 더 맛있는 이유리뷰 - 음식 & 술집 2025. 8. 23. 16:47

백소정 마제소바
과음한 다음 날, 생각난 바로 그 메뉴 – 백소정 마제소바
백소정 장한평역점
어제 과음을 해서 속이 편치 않았던 탓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문득 마제소바가 떠올랐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백소정은 프랜차이즈 매장인데요. 저는 이번에 매장에서 먹는 대신 배달 주문의 장점을 직접 느껴보았습니다.
백소정 포장용기 주문 메뉴
제가 선택한 메뉴는 마제소바 돈카츠 세트로,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마제소바
- 로스까츠
- 떡
- 밥
- 깍두기
- 단무지
- 다시마식초
- 돈까스 소스
포장 용기도 깔끔하고 예뻐서 음식을 받자마자 사진부터 찍고 싶어지더군요.

마제소바 돈카츠 메뉴구성 마제소바
가쓰오부시, 김, 다진 고기, 파가 듬뿍 얹어진 비주얼은 ‘어서 비벼 달라’는 듯한 유혹을 합니다. 쓱쓱 비벼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확 퍼져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마제소바 비비기 전 로스까츠
돈카츠는 두툼하지만 튀김옷이 얇아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를 사용해서 평소 식단 관리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기름기 적은 살코기 특유의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는 살짝 퍽퍽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로스까츠 사이드 메뉴
작고 동그란 떡은 하얗고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는데,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매력이 있었습니다.
밥과 깍두기, 단무지도 깔끔하게 곁들여져 있어 부족함이 없었어요.
맛있고 귀여운 떡 
사이드 구성 혼자 먹기 좋은가?
양이 꽤 넉넉한 편이라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에 다 드시기보다는 집에서 여유 있게 나눠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후 다음 끼니로 먹어도 충분하거든요.
저는 면을 거의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었는데, 오히려 그게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진한 소스와 밥이 만나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면이 조금 남았을 때, 밥 부어버리기 
냠냠 총평
입맛이 없을 때, 속이 더부룩할 때, 혹은 색다른 면 요리가 먹고 싶을 때 백소정 마제소바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밥까지 비벼 먹는 재미를 느껴보신다면 더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거예요.'리뷰 - 음식 & 술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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